♡♥♡가슴속의자작시
아침 강가에서/최상복
雲心
2011. 5. 20. 06:13
아침 강가에서
雲心 최 상복
한 무리
구름이 지나가니
그림자도 따라서 길을 나선다
긴
고요함이 말없이
산하를 재우는데
아릿하게
스며드는 그리움은
꾸역꾸역 가슴을 헤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