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마음담아서
자연은 천혜의 성전이다
雲心
2012. 4. 19. 07:30
슬픔이 깊으면 자연을 벗하라.
모든 자연은 천혜의 성전이다
그 성전이 당신에게 안식을 선사할 것이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 곧 인간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물은 본시 무리함을 행치 않아서 재촉해도 경사가 완만하면
서두르지 않고 재촉하지 않아도 경사가 급하면 서두르는 법.
닿는 것에 따라 조화를 이루면서 언제인가는 바다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모름지기 인간은
저 물과 같아서 모든 것에 제 가슴을 활짝 열어
주고 가슴 안에 들어온 것의 빛깔로 활활 타오를 줄도 알아서 한다
_ 이외수가 전해주는 마음의 열쇠, 뼈 중에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