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아우성
雲心최상복/080716
먼 수평선을 타고오며 너울너울 춤추던 파도는
뜨겁게 달구어진 바위에 하아얀 미소로 변하며
부딧힌 햇살에 환상의 빛이 온바다에 진동하고
갈매기는 비상하여 힌 포말 사이를 하염없이 누빈다
태평양을 품에 않은 푸른바다 울기등대의
바위섬을 삼키듯 뿌려대는 하얀 아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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