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울림의한소쿠리

인연

by 雲心 2011. 3. 27.

 

 

 

 

 

 

 

 

 

인연

                김지헌 

  

눈 비벼 크게 떠 보아도



보이지 않는



질긴 끈 하나



너는 나의



태초의 바람



산맥을 가르고



바다를 가로 질러 내게로 왔구나

 

 

 



 

'♡♥♡울림의한소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에게,,,  (0) 2011.04.04
조용히,,,  (0) 2011.03.31
휴식  (0) 2011.03.25
연화리에서  (0) 2011.03.22
민섬 오여사^^  (0) 201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