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에 출발하여 도착한
거제도 저구항 출발!!
멀리 가까히 눈이 바쁘다,,,
날씨가 좋았으면 더욱 아름다웠을텐데,,,
크고작은 섬들을 무수히 지나치고,,,
이름모를 섬들,,,
간혹 사람들이 사는곳도 지나고,,,
소 매물도에 도착했다
기다리던 갈매기 한쌍
씨익 웃으며 끼룩끼룩 반긴다^^
이름표는 확실히,,,
화장실 마크 한번 확실(?)하고, 이정표는 참 예쁘다!
날씨가 안좋아 몇일 손님이 없었다든데,,,
멍순이는 아직까지 자는가 보다,,,
후박나무집도 지나고 등어리에 땀이 날정도로 언덕을 올라 산 정상이다
정상에서 바라본 등대섬
빨리 가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어느새 점점 많아지는 사람들,,,
가보고 싶었지만
바라만 보고 지나친곳,,, 생각해도 아쉽다!
몽돌해변에서 본 등대,,,
수백미터 깍아진 절벽 아래
한가로운 낚시인들의 모습,,,
등대위에서 바라본
주변의 풍경들은 환상적이었다
등대에서 바라본 몽돌해변,,,
물이차면 못 건너간다니 사람들의 발걸음이 빨라진다
못가면 내일 가면되는데,,,하긴 잘곳이 없나보다!
물안개가 자욱하니
최고의 절경을 제대로 담지못하니 한숨이,,,
다시한번 와야할곳임을 기억하며 돌아선다,,,
생김새가 예사롭지 않아,,,
꼭 늙은 고릴라 머리같기도하고,,,
그래도 배가 가까히 간곳하나,,,
술 먹은걸 아는가보다 운전안하니 다행,,, 해양경찰도 왔다~마음만은 든든하다,,, 외도 앞에 낚시배가 한가롭고,,,
또 다른 배가 수없이 도착하던곳,,,
아름다운 섬,,,
소 매물도!!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