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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의자작시

유혹의바다/최상복

by 雲心 2011. 12. 2.

 

 

 

 

 

 

 

 

 

유혹의 바다

 

     雲心 최 상복

 

 

심장이 둥둥거린다

유혹에 찾아온 찾아온 갈매기하나

뜨거운 기운에 감히 접근도 못한다

 

그대 바다의 입술은

찬란한 빛으로 유혹하니

심장이 뜨거워지고 하늘까지 젖어든다

 

가슴을 서서히 연다

붉은색으로 물든다

파르르 입술이 떨린다

 

사그락 사그락

모래밭을 서성이던 발자욱하나

바다로 걸어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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