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보내며
환한 설레임으로 시작하여
성큼성큼 다가온 세월을따라
참 빨리도 십이월 마지막날에 도착하였다
뒤돌아본 한해는
나름 뜨거운 삶이지싶다
가슴 무너지는 아픔도 격어보고
이런저런 많은 일들이 참 빨리도 스쳐갔던 해,,,
올해 들어서
꽃피는 봄부터 새롭게 계획했던 일들
다 하지못한 반성도 해본다
특히 느림의 미학을
실행 해보리라 굳게 맘도 먹었거늘,,,
또 빠르게 빠르게할줄이야
그래도 나름 모 나지않고
비척대지 않은 한해라고 스스로를 부축인다
내년에는 못다한 계획을
꼭 이루리라는 다짐을 다시한번 해보고
또 미워하는 날보다
사랑하는 날이 많아지기를 소원해본다
출품때문에
좋은사진을 못올렸던 한해라서
내년에는 조금씩 올려보려고도 한다
걱정 한가지,,,
가장 사랑하는 블러그는
한미 FTA의 저작권때문에
음악을 올리지 못하게된다면 어찌될지,,,
그만 접어야하는지 큰 고민으로 남는다
기존에 음악 저작권법때문에 조사를 받고
실제 기소유예라는 처분을 받은상태이라서
더욱 고민으로 남으며 그바람에 음악제목도
게시하지못하는 지금의 현실,,,
음악이 없는 블러그란 상상할수 없음에,,,
결정은 뒤로 미루어야겠다
강물은 이미 떠나 돌아올수없지만 아쉬워말자
웃으며보내야지,,,
사라진 날들에 무한 감사한다
아~듀!!
2011년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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