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저며오는가슴아

상 사 화

by 雲心 2008. 12. 1.




나는 갇혀 있었네,

사랑의 금지 구역에,

지성들여 기도하려 꽃과 같은 당신은

사랑으로 닥아와 나도 몰래 마음 속에

질풍 노도 일으키니

석달 열흘 지성일에 숨어 숨어 쌓은 정을 무심히 뒤로 하고

그대 온 길 떠나 갈 때 홀 남은 내사랑 서러워 통곡하네

이승에서 못한 사랑 죽어서나 이룰까

피 눈물로 내린 뿌리 꽃으로나 피워 내리

너는 가고 나는 피니 애달퍼라 운명이여

못 다 이룬 사랑이여..

'♡♥♡저며오는가슴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은  (0) 2008.12.01
그대는알까   (0) 2008.12.01
미안한 나이   (0) 2008.11.30
벗어도부끄럽지 않은 가슴이되어  (0) 2008.11.30
안아 주라   (0) 2008.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