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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의자작시

행복한 아침/최상복

by 雲心 2008. 11. 26.

 

















행복한 아침


雲心/080808

까~만
어둠을
사알짝 밀어내고



미완의 햇새벽이
지나면
싱그러운 아침을
바라보며


굳게 잠겼던
눈을 살포시 뜬다


어제와 다른
또 하나의

참 행복한 오늘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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