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바람결에 불어오는 꽃 향기와도 같습니다. 가슴속에 스쳐오는 사랑의 향기 있는 그대로 구름처럼 몸을 맡겨두고 흘러가야 합니다. 사랑의 향기를 가두려 하면 할수록 잃어버릴지도 모르는 사랑에 두려움이 점점 커지면서 가벼이 불어오는 참 사랑의 향기를 품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사랑...애써 잡으려 하지 마세요. 손가락 사이로 빠져 나가는 바람처럼 움켜쥔다고 전부 내 것이 될 수 없으니까요. 사랑은.. 그냥 마음에 있는 것 입니다. 마음속에 오직 한 사람을 생각하면서 사랑하는 마음을 조금씩 키우는 것 만으로도 좋은 것 입니다. 내 마음속에도 당신이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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