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준 나의 밤은 언제나 허기지고 안개가 자욱하다 홀로 찾는 들녘엔 갈대가 무성하고 꽃이 피지 않는다 주위를 밝히는 네 미소가 꿈꾸는 노을이 되었고 몸짓 하나하나가 펄럭이는 깃발이 되었지만 하늘은 시리도록 맑고 길이 어긋난 것을 다가갈 수 없어도 떠올릴 수만 있다면 먼 바다를 바라보는 등대이고 싶다 임영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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