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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며오는가슴아

내 작은 열망입니다

by 雲心 2008. 12. 7.





  
삶의 변두리에서
그대 중심까지 헤메어가는





애절하나 아름다운 연가..


  
모진 비바람 같은 세상속에도
포근히 피어오르는

단 하나의 상징





내게 씌어진 멍에가 무엇인진 아직도 모릅니다
.
.

허나 ,
지쳐 스러질지라도  

매 순간 꿈결따라 헤메입니다


  


수줍음속에
두려움 없는 지대로 내 하나의 상징
스스로 초대해가며

그 순간들 홀로 즐거워합니다



  
가슴 가득히 차오르는  
야릇한 풍요로움의 애절함
.
.

아름답습니다




이 지리한 세월의 한 모퉁이에서
주어진 생 안타까이 보내고 맞이하며  
.
.

.
.
.
몇날의 사랑만으로 지탱함은
너무도 가느다란 생의 가눌 수 없는 기쁨이기도 합니다

  

.
  

단지  
느끼고 싶어 기다리며
  
만지고 싶은 그대 살속에 갖고 싶던  
.
.





끝내..
허물어지지않는 ..  
.
.
내 작은 열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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