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그대곁에
雲心 최 상복
은빛의 하늘거림이
부르는 손짓에 이끌려
지나던 발걸음 멈추던 날
춤추는 물결위로
군함바위의 흐느낌이 가여워
한없이 바라보았지,,,
마음 따스한 바람은
반짝이는 곳으로 모여드니
그대 외로워도 울지말게나
곧 찰랑이는 햇살
아지랑이가 데리고 오면
얼었던 심장 녹여줄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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