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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의자작시

심연/최상복

by 雲心 2011. 2. 18.

 

 

 

 

 

 심 연

 

 

 雲心  최 상복

 

 

분수넘치는 욕망도

헤집고 파고드는 마음속의 고통도

 

알콜의 힘을빌려 지워버리려 했건만

알량한 자존심은 허락하지 않았다

 

버리지못하고

너덜 대는 많은것들

 

그리움이 가슴을 치고

내겐 하염없는 아픔이어도

 

힘내어 던져버릴날 있으려나

 

머물지않는 바람처럼,,,



Standchen---Wang Sheng 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