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며살자153 늦가을 단상/최상복 늦 가을 단상 雲心 최 상복 바람따라 나선길 아늑히 매료되는 늦은 계절의 노래 선연한 빛으로 가슴을 물들였던 또 다른 내 안의 탈루 불현듯 그리움하나 문지방을 타고 넘네,,, Ng Aik Pin - Nocturne 2010. 11. 24. 가을 너를 보내며/최상복 너를 보내며 雲心 최 상복 너는 아니 네가 아파할까봐 부서져 버릴까봐 가까히 가지도 못했는걸 이제 화려한 의상도 모두 벗고있더구나 곱게 치장하고 가슴 후비던 선율로 나를 유혹하던 네가 무척 그리울꺼야 잠시 잊자 그리고 내년에 다시 만나야겠지 그땐 더욱 사랑하자 영원히 잊혀지지 않도록 .. 2010. 11. 23. 나도한땐,,, 아무리 멀고 긴 길도 걷다보면 다다르게 되어 있다. 사람들은 저마다 높은 이상을 품고 있으며 누구나 한때 꿈을 좇아 힘든 여행을 떠나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길이 울퉁불퉁하다는 이유로 결국 포기하고 만다. 인생이 순풍에 돛 단 듯 마냥 순조로울 수 만은 없다. 꿈을 좇는 우리의 .. 2010. 11. 18. 이전 1 ··· 28 29 30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