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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107

외로운 영혼의 섬 외로운 영혼의 섬 조병화 내 마음 깊은 곳엔 나만이 찾아갈 수 있는 외로운 영혼의 섬이 하나 있어 쓸쓸할 땐 슬며시 그곳으로 숨어 버립니다 내 마음 가려진 곳엔 나만이 소리없이 울 수 있는 외로운 영혼의 섬이 하나 있어 고독할 땐 슬며시 그곳으로 숨어 버립니다 아, 이렇게 내 마음 숨은 곳엔 나.. 2009. 7. 25.
글쎄... 덩치 큰 저놈이 날보고 짖는다 작은놈은 안 짖더니만 큰놈따라 짖어댄다 주인장은 미안한지 연신 웃어대고 내가 무섭게 생긴거야 카메라가 무서운거야 젠장~ 요즘같다... 2009. 7. 23.
꿈은 꿈을 꾸는 자의 것이다 /유답 꿈은 꿈을 꾸는 자의 것이다 꿈을 꾸는 데에는 나이 제한이 없습니다. 1860년에 태어난 메리 로버트슨이라는 미국 화가는 78세 때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분으로 유명합니다. 미술교육을 받은 적도 없는 이 할머니 화가는 자신이 자란 시골의 풍경, 썰매 타는 풍경이나 추수감사절 풍경 등을 그림으.. 2009. 7. 22.
마음을 여는 ~ 마음을 여는 행복 편지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푼, 좋아하고푼,친해보고푼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이 없이는 하.. 2009. 7. 21.
두 개의 문 두 개의 문 그 수용소에는 출입구가 두 개 있었다. 하나는 사람들이 사라져가는 '하늘 가는 길'이었고 하나는 나치 친위대들이 사용하는 정식 출입구였다. 하루를 그렇게 보내고 나면 밤이 오곤 했다. 내가 의지할 건 내게 계속 말을 거는 방법뿐이었다. 나는 반드시 살아야 한다. 내가 사랑한 사람들을.. 2009.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