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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善若水우암글

學如不及 猶恐失之

by 雲心 2010.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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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如不及 猶恐失之

학여불급 유공실지

 

學如不及학문이란 배울적에는 미치지 못하는듯하고

猶恐失之 마땅히 그것을 잊어버리지 않을까 두려워 해야 한다.

 

학문에 뜻을 세워면 불충분한 각오나 단순한 타산만으로는

학문의 추구가 어렵다는 점을 강조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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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 罕言利 與命與仁

자 한언리 여명여인

 

罕言利 공자는 이익과 (한 : 드물게 말하다)

與命與仁 천명과인에 대해서 드물게 말씀하셨다.

 

이익을 추구하게 되면 의를 해치게 된다는 뜻으로

천명은 인간으로마음대로 할수 없으며,

인은 그 뜻이 너무나 커서 드물게 말씀하셨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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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 絶四 毋意 毋必 毋固 毋我

자 절사 무의 무필 무고 무아

 

子 絶四 공자는 네가지를 근절하였다

.毋意 사사로운 뜻이 없었고,

毋必 기필코 하려고 하는일이 없엇고,

毋固 고집함이 없었고

,毋我 자기 개인만을 생각함이 없었다.

 

이네가지는 서로 시작과 끝이 된다.뜻에서 일어나 기필코 함에서 끝나고,

집착함에 멈춤은 지나친 자아에서 이루어 진다.

공자는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사람으로서 매사에 주관적이나 선입관에 구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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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地未喪斯文也  匡人其如予何

천지미상사문야   광인기여여하


天地未喪斯文也 하늘이 그 문화를 없에려 하지 않는데

匡人其如予何   광인들이 나를 어찌할수 있겠는가?


공자께서 불량배들에게위협을 당했을 때,

위기에 처했으도 당황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는 공자의 태도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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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子 多乎哉  不多也

군자  다호재  부다야


君子 多乎哉  군자는 재능이 많아야 하는가

不多也       그렇지 않다.


군자는 한길로 도를 추구해야 하기 때문에 이일 저일을 할 수가 없다.

따라서 다재다능할 필요가 없다고 공자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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