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215
子 在川上曰 逝者如斯夫 不舍晝夜
자 재천상왈 서자여사부 불사주야
子 在川上曰 공자가 강가에 서서 말했다.
逝者如斯夫 지나가는 자는 흐르는 물과같아서
不舍晝夜 주야로 쉬지 않고 흘러가는 구나
시간과 계절의 변화가 흐르는 물과 같다
수행의길은 휴식없는 유수와 같다 천상탄이라고도 불러 왔다.
107/215
吾未見好德 如好色者也
오미견호덕 여호색자야
吾未見好德 덕을 좋아하기를
如好色者也 여색을 좋아하듯 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이세상에서 여자를 싫어하는 남자는 없을 것이다.
미녀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그것은 완전히 거짓말이다.
여성을 사랑하는 몇분의 일이라도 도덕을 사랑하고
수양을 쌓는데 노력한다면 반드시 훌륭한 인격자로 숭앙받게 될 것이다.
108/215
語之而不惰子 其回也與
어지이불타자 기회야여
語之而不惰子 나의말을 경청하여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은
其回也與 안화뿐일 것이다.
학문을 이야기 하면 다른제자들은 지루해 하고 게으름을 피웠지만
안회만은 끝까지열심히 경청하고 이해하였다 한다.
109/215 2010.1.08
苗而不秀者 有矣夫 秀而不實者 有矣夫
요여불수자 유의부 수이불실자 유의부
苗而不秀者 싹은 나오고
有矣夫 꽃이 못피는 것이 있고,
秀而不實者 꽃은 피었으나
有矣夫 ` 열매를 맺지 못한는 것이 잇다.
제자 안연이 천재라고 칭송을 받아오다 꽃도 피지 못하고
열매도 맺지 못한채 요절한 삶을 애석하게 생각해서 한말이다.
110/215
後生可畏 焉知來者之 不如今也 四十五十而無聞焉
후생가외 언지래자지 불여금야 사십오십이무문언
斯亦不足畏也已
사역부족외야이
後生可畏 젊은 사람들을 두려워해야 한다.
焉知來者之不如今也 장래의 그들이 지금의 사람들만같지 못하다는 것을 알겠는가.
四十五十而無聞焉 그러나 사십,오십이 되어서도 이름이 나지 않는다면,
斯亦不足畏也已 두려워 할게 못되는 사람이다.
항상 진보의 과정에 있는 사람은 후퇴를 두려워해야 한다.
미래가 있다는 것은 가능성이 있다는것이고 얼마든지 발전을할수있다는 뜻이다.
젊은이는 학문과 도에 뜻을 두고 성실하게 자기 연마에 힘쓴다면 크게 발전할수 있음을 뜻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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