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475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에는 When The Love Falls / 이루마 2008. 12. 4. 내 혼자 외로운 날 내 혼자 외로운 날 내 혼자 외로운 날은 천박한 사랑의 영혼이 되더라도 물에다 그대의 얼굴 풀어놓고 더 그리워 해보는 것이지 초록의 밀림 속에서 죄없이 천년의 대지가 되는 아름다운 그대가 내 가슴에 스미니까 그러고 보면 우리가 사랑하며 살던 시간이 밤하늘 같은 나의 추억 속으로 들어와 서.. 2008. 12. 3. ...그리고 외로움 봄날... 그리고 외로움 "군중속의 고독"이란 말이 있다 누군가와 함께 있어도 늘 외로움을 느낄 때 분명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슴 한구석이 시릴 때... 아무리 생각 해보아도 이유를 알수는 없지만 아마도 그건 사람만이 느끼는 원초적인 외로움일거란 생각이 든다 계절이 깊어갈.. 2008. 12. 2. 다시는 생각을 말자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다시는 생각을 말자 생각을 말자 그렇게 애타던 말 한마디 못하고 잊어야 잊어야만 될 사랑이기에 깨끗이 묻어버린 내청춘이련만 그래도 못잊어 나홀로 불러보네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잊어야 잊어야만 될 사랑이기에 깨끗이 묻어버린 내청춘이련만 그래도 못.. 2008. 12. 1. 상 사 화 나는 갇혀 있었네, 사랑의 금지 구역에, 지성들여 기도하려 꽃과 같은 당신은 사랑으로 닥아와 나도 몰래 마음 속에 질풍 노도 일으키니 석달 열흘 지성일에 숨어 숨어 쌓은 정을 무심히 뒤로 하고 그대 온 길 떠나 갈 때 홀 남은 내사랑 서러워 통곡하네 이승에서 못한 사랑 죽어서나 이룰까 피 눈물로.. 2008. 12. 1. 이전 1 ··· 91 92 93 94 95 다음